:: 이석홍 ::

영천이씨(寧川李氏) 씨족 정착사

영천 이씨(寧川李氏)의 시조는 이능간(李凌幹)이다.

호는 송헌(松軒)이며, 태생(胎生)이 남원이고 고려 때 문신으로 충숙왕 7년에 반전별감(盤纏別監)에 있었다. 충선왕은 원(元)나라 토번(吐蕃)에 유배시킬 때 상왕을 호종하였고 상왕이 돌아가시자 상왕의 자관을 모시고 본국으로 돌아왔다. 충선왕 13년에 원(元)나라가 고려에 성(省)을 두려고 할 때 원의 황제에 주청하여 능간(凌幹)이 중지시키는데 힘썼다. 이로 인해 1등 공신이 된 그는 사림(士林)으로부터 면좌당(免左堂)이란 칭호를 받았다.

충숙왕 15년에는 원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왔고 충혜왕 때는 첨의평리(僉議評理)가 되어 두 번째 원나라를 다녀왔다. 능간은 조적(曺적)의 난(亂) 때 충혜왕을 시종한 공으로 또다시 1등 공신이 되었고 비로소 영천부원군(寧川府院君)에 봉해진 것이다.

영천 이씨는 세(世)를 거듭할수록 현달해 갔고 5세 때에 4파로 나누어지는 등 모두 9파로 나누어졌다. 영천은 과거 남원에 속한 땅으로 현재 임실군 지사면 영천리인데 능간이 식읍으로 받았다.

대명공파(大明公派) 인월면 유곡문중(引月面酉谷門中)

4세 이분(李芬)의 아들 덕립(德立)이 파조이다. 사헌부 감찰(司憲府監察)을 지냈다. 묘는 실전되고 배위는 청송 심씨(靑松沈氏)이다. 더 자세한 기록이 없다. 9세 이명세(李明世)는 한성판관(漢城判官) 겸 가선대부(嘉善大夫), 병조참의(兵曹參議)를 지내다. 임진란(壬辰亂) 때 쌀 등을 내놓았고 10세 희량(希良)은 아호가 대명거사(大明居士)이다. 한성판관(漢城判官)을 지내고 어모장군(禦侮將軍) 훈련원습독관(訓練院習讀官)을 지내다. 계배(繼配) 김해 김씨(金海金氏)는 삼강록 충신편(三綱錄忠臣編)에 오르다. 또 존주록(尊周錄)에 실리다. 11세 시준(時俊)과 12세 진원(震元), 13세 처중(處仲) 등 3대가 줄곧 당상관이 돼 문중을 크게 빛냈다. 인월면 유곡(酉谷)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초노공파(草蘆公派)

이분(李芬)의 둘째 아들 5세 숙(淑)이 파조이다. 군자감(軍資監) 주부(主簿)까지 지내다. 자세한 기록이 없다. 순(洵)은 별좌(別座)였고 손자 대육(大毓)은 참봉을 제수하였지만 나가지 않았다. 통정대부(通政大夫) 통례원 좌통례(通禮院左通禮)가 되다. 8세 식(寔)도 선공감역(繕工監役)에 있었고 9세 취석(就碩)은 효행으로 복호(復戶)하다.

후송공파(後松公派) 쌍교·천거문중(雙橋·川渠門中)

5세 정(貞)이 후송공파(後松公派)파조이다. 4세 이분(李芬)의 셋째 아들이다. 세상 사람들은 “옛날에는 왕족지현이 있었고 지금은 이공지충(李公之忠)이 있다”고 격찬했다. 10세 승언(承彦)은 세종 때 통정대부(通政大夫)를 지냈고 중길(重吉)은 효행으로 명정(命旌)됐으며, 노직(老職)으로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증직(贈職)되었다. 후손들이 큰 벼슬자리에 있었다.

경조공파(景祚公派) 고시암문중(古井門中)

5세 측(側)이 파조이다. 4세 분(芬)의 넷째 아들이다. 후손 득복(得福)은 군자감(軍資監) 참봉(參奉)을 지내다. 12세 경언(慶彦)은 무과에 들어 판관(判官)을 지내고 15세 은무(殷茂)에 이르러 번창하기 시작했다. 은무는 5남 1녀를 두었다. 17세 기만(基萬)이 가선대부를 지냈고 18세 원조(元祚)도 가선대부가 되다. 동생 귀권(貴權)도 가선대부가 되었는데 지금까지 당상관(堂上官)을 지낸 사람이 5명이나 된다.

주부공파(主簿公派) 죽항·구례 산동문중(竹巷·求禮山洞門中)

8세 시건(時健)이 파조이다. 어모장군(禦侮將軍)을 지내다. 아들 수부(守富)는 통정대부(通政大夫)가 되고 손자 일복은 가선대부(嘉善大夫)·병조판서(兵曹判書)에 오르다. 12세 상일(尙日)은 절충장군(折衝將軍) 용양위부호군(龍讓衛副護軍)에 오르고 15세에는 8형제로 늘어나는 등 손록이 풍성지다.

송암공파(松岩公派) 금동문중(錦洞門中)

9세 이명(李命)이 파조이다. 12세 준수(俊秀)는 절충장군(折衝將軍)이 되고 담(淡)도 같은 직에 있었다. 16세 배근(培根)과 그 아들 흥필(興弼), 손자 석현은 모두 당상관(堂上官)에 증직되다. 한말(韓末) 때 남원의 청장년을 이끌던 이시순(李始淳)과 남원의 마지막 읍장(邑長)을 지낸 이현준(李炫俊) 등이 후손이다. 17세 계순(啓淳)은 분위정(현 觀德亭)을 세우고 남원 토성(南原土城)을 개수했다.

송애공파(松崖公派) 이백 초동문중(二白草洞門中)

10세 춘절(春節)이 파조이다. 송애는 아호이다. 3년간 시묘를 했다. 임진란(壬辰亂) 때 창의하여 조경남(趙慶男) 장군과 함께 여원치(女院치)를 지켰고, 조 장군은 용추동으로 가고 춘절은 장호산에서 산서집(山西集)을 읽었다. 11세(仲錄)은 병자호란(丙子胡亂) 때 창의했다가 강화했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돌아와 독서에 열중했다. 자호를 만회당(晩晦堂)이라 했다. 중록의 손자 13세 성동(成東)은 부호군(副護軍)에 있었다. 성동의 둘째 아들 덕근(德根)은 효행으로 통정대부(通政大夫) 사헌부(司憲府) 감찰(監察)에 증직되었다. 덕근의 둘째 아들 복겸(福謙)도 효행으로 통정대부(通政大夫) 사헌부(司憲府) 감찰(監察)에 증직되었다.

졸재공파(拙齋公派) 용담문중(龍潭門中)

11세 천남(天南)이 파조이다. 선조 39년(1606)생이고 47살에 용담(龍潭)에 왔다. 아들 형길(亨吉)은 부모상에 6년간이나 시묘한 사실이 남원지(南原誌)에 실리다. 형길의 동생 승길(勝吉)은 인조조에 무과에 올라 선전관(宣傳官)을 지냈고 형길의 아들 의방(義邦)도 무과에 올라 선전관을 지내다. 16세 익근(翊根)은 고종 정해에 동몽교관(童蒙敎官) 조봉대부(朝奉大夫)에 증직되고 명정(命旌)되다. 배위(配位) 남원 양씨(南原梁氏)도 효행으로 정여(旌閭)를 받고, 재배위 김해 김씨(金海金氏)도 효행으로 정여가 있다. 1문 3부부가 모두 정여를 받은 것은 드문 일이다. 19세 규화(圭和)는 익근(翊根)의 아들이다. 고종 때 현능참봉(顯陵參奉)을 지냈고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이르다. 또 규화(圭和)의 아들 20세 철섭(喆燮)은 상공교관(商工敎官)으로 있다가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이르다.

계림공파(鷄林公派) 대강 월탄문중(帶江月灘門中)

탕림(湯林)이 파조이다. 탕림은 2세 이명(李銘)의 셋째 아들이다. 고려조에 감찰대헌에 있었다. 아들 을장(乙璋)과 손자 종석(從碩)은 조선조 태조가 임금이 되자 세상을 등지고 살았다. 6세 준평(俊平)은 단종조에 문과에 들어 여러 벼슬을 거쳐 예조판서(禮曹判書)에 오르고 8세 윤생(允生)은 경기전(慶基殿) 참봉(?奉)을 지냈고 임란(壬亂) 때 의병 800여 명을 모아 왜적과 싸웠다. 병조참의(兵曹參議)에 증직되고 이사를 다니다가 가보를 잃어버렸다. 12세 광석(光碩)은 승정원(承政院) 좌승지(左承旨)에 오르다. 그 아들 경조(慶祚)는 가선대부(嘉善大夫) 호조참판(戶曹參判) 되었고 15세 홍양(弘良)의 처 초계 최씨(草溪崔氏)는 극진한 효행으로 조정에서 상을 받다. 인천 이씨(仁川李氏) 가락국 수로왕자(首露王子) 중 모비(母妃)의 성(姓)을 따라 허씨(許氏)가 되었고, 그후 신라(新羅) 경덕왕(景德王) 때에 아식(阿식) 허기(許奇)가 당(唐) 현종조(玄宗朝) 천보(天?) 14년에 안록산(安祿山)의 난이 있을 때 사신(使臣)으로 입당(入唐)한 그가 현종(玄宗)을 종(從) 하였다하여 황성(皇姓)인 이(李)씨 성(姓)을 사성(賜姓)받아 이(李)씨가 된 것이다. 시조는 이허겸(李許謙)이다. 허기(許奇)의 10세손이며 허기(許奇)로부터 이허겸(李許謙)까지 이(李)·허(許) 복성으로 내려오다가 관조(貫祖)를 이허겸(李許謙)으로 삼았다. 고려의 전체 역사 중 인천 이씨만큼 영화를 누린 성씨도 드물다. 여러 명의 후비(后妃), 귀빈(貴賓)을 배출하고 권문세가와 혼이니을 통해 인척을 맺고 자제들을 요직에 출사(出仕)케 하였다. 고려 10대 정종(靖宗 1034)에서 17대 인종(仁宗 1146) 말까지 112년간 권세를 누렸다. 3세 이자연(李子淵)도 고려 때 문과에 올라 평장사(平章事)에 오르고 딸 셋이 모두 문종비(文宗妃)가 될만큼 현직(顯職)에 있었다. 고려 때의 풍습은 인천간의 혼인이 보편스럽게 성행되었기에 그의 외손으로 고려의 순종(順宗)·선종(宣宗)·숙종(肅宗)과 대각국사(大覺國師) 의천(義天)이 있고 그의 아들 이옥(李옥)의 딸이 원신궁주(元信宮主)가 되었으며 그의 동생 현녀(顯女)도 장경궁주(長慶宮主)가 된 것이다. 조선조에도 사회 각계에서 두각을 드러낸 인물이 끊임없이 배출하고 있는 성씨의 하나이다.

영천이씨(寧川李氏) 인물(人物)

이능간(李凌幹)	호는 헌(松軒), 남원(南原)에서 출생, 고려 충숙왕(忠肅王)7년 반절별감(盤절別監)으로 원(元)나라에 상왕 (上王)을 토번(吐蕃)으로 유배시킬 때 상왕을 호종하고 상왕이 죽자 신관(신官)을 모시고 본국으로 돌아왔다. 충숙왕 13년(1326) 지사사우상시(知司事右常侍)로 고려를 없애고 성(省)을 두겠다는 조치가 있다. 이를 중지 시켜, “면좌당(免左堂)”이라는 사림(士林)의 액호(額號)를 받았다. 충혜왕(忠惠王)2년(1332) 문하시중(門下侍中)으로 있으면서 조적의 란(亂)때 1등공신이 되어 영천부원군(寧川府院君)에 봉해짐으로서 본관 (本貫)을 영천(寧川, 지금의 임실군 지사면 영천리로 과거에는 남원부 관할이었)으로 하였다.
이 명(李銘)	고려조에 예의판서(禮儀判書)를 지내고 송경(松京 지금의 개성(開城)에서 살다. 2세이다.
이덕립(李德立)	4세 이분(李芬)의 큰 아들이다.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을 지냈다. 생존은 기록이 없다. 태명공파(太明公派)의 파조이다. 5대손이다.
이 숙(李淑)	4세 이분(李芬)의 둘째아들이다. 군자감주부(軍資監主簿)를 지냈다. 생존 기록이 없다. 초려공파(草廬公派)의 파조이다. 5세손이다.
이 정(李貞)	4세, 이분(李芬)의 셋째 아들이다. 선훈(先訓)을 각별히 지켰다. 세상에서 노래 부를 때 고유왕촉지현(古有王촉之賢)이요. 금유이공지충(今有李公之忠)이라 했다. 생졸의 기록이 없다. 5세손이다.
이천남(李天南)	자는 지부(志夫), 호는 졸재(猝齋), 1606년생, 통덕랑(通德郞)을 지냈고 8살때 효경소학(孝經小學)을 통달했고 사계(沙溪) 김문원(金文元)선생에게 늦게 입문했다. 세상사람들이 그를 졸재처사(猝齋處士)라 했다. 졸재공파(猝齋公派) 파조이다. 11세손이다.
이춘절(李春節)	자는 공직(公直), 호는 송애(松崖), 1552년생 려묘(廬墓)생활을 하고 임진란 (壬辰亂)에 창의(倡義)하여 여원치(女院峙)에서 조경남(趙慶男) 장군과 같이싸웠고 사후에 오위도총부부총관(五衛都摠府副摠管)에 증직되다. 10세손 이다.
이탕휴(李湯休)	이성계(李成桂)가 조선을 건국하자 두문동(杜門洞)에 들어가 일생을 마쳤다. 두문동서원(杜門洞書院)에 배향되다. 3세손이다.
이 분(李芬)	호는 묵옹(默翁), 이탕휴(李湯休)의 아들로 조선조에 벼슬을 하지 말라는 부친의 명(命)에 따라 관직에 나가지 않고 현금(玄琴)을 즐겨 “천묵묵 지묵묵 아묵묵(天默默地默默我默默)”이란 곡(曲)을 지어 유명하다. 4세손이다.
이명세(李名世)	자는 덕경(德卿), 한성판관(漢城判官) 겸 가선대부병조참의(嘉善大夫兵曹參議)를 하다. 임진왜란(壬辰倭亂)때 쌀 200석을 원병에 지원했다. 9세손이다.
이희량(李希良)	자는 성재(成哉), 호는 대명거사(大明居士), 선조갑신(宣祖甲申)생, 한성판 관어모장군훈련원습독관(漢城判官禦侮將軍訓練院習讀官)을 하고 가선대부 병조참판(嘉善大夫兵曹參判)에 증직되다.
이승언(李承彦)	자는 여흥(汝興), 1441년생, 통정대부(通政大夫)가 되다.
이극환(李克桓)	자는 이숙(而叔), 연산군(燕山君) 9년(1503)생, 중종(中宗)조에 사복시첨정 (司僕侍僉正)을 하다.
이시엽(李時?)	자는 엽재(?哉), 호는 정양재(靜養齋), 은거하다가 승지(丞旨) 겸 참찬관 (?贊官)을 하다.
이시준(李時俊)	자는 성백(聖伯), 호는 정암(靜庵), 명종(明宗) 9년(1514)생 무과(武科)에 들고 선전관(宣傳官)한성판관(漢城判官), 어모장군(禦侮將軍), 훈련원습독관(訓練院習讀官) 등을 거쳐 가선대부병조참판(嘉善大夫兵曹參判)을 하다.
이진원(李震元)	자는 여덕(汝德), 선조(宣祖) 8년(1675)생, 절충장군용양위부호군(折衝將軍龍穰衛副護軍) 가선대부중추부사(嘉善大夫中樞府事)를 지내다.
이처중(李處仲)	자는 중업(仲業), 선조(宣祖)28년(1595)생, 통정대부(通政大夫)를 지내다.
이처일(李處一)	자는 내극(乃克), 호는 초은(樵隱), 선조(宣祖)35년(1602)생, 통정대부첨지중추부사(通政大夫僉知中樞府使)에 이르다.
이 검(李儉)	자는 자행(子行), 호는 사재(思齋), 영조갑오(英祖甲午)생, 지효(至孝)로 예조(禮曹)의 포양지전(褒揚之典)을 받았다.
이진방(李震芳)	자는 춘경(春景), 호는 돈암(돈菴), 갑인(甲寅)생, 성효(誠孝)로 80살에 통정대부(通政大夫)가 되다.
이덕근(李德根)	자는 군중(君重), 호는 초려(草?), 숙종(肅宗) 36년(1710)생, 지효(至孝)로 통정대부사헌부감찰(通政大夫司憲府監察)에 증직되다.
이상백(李尙白)	계유(癸酉)생, 절충장군용양위부호군(折衝將軍龍讓衛副護軍)이 되다.
이중길(李重吉)	자는 군선(君善), 호는 용재(龍齋), 성종(成宗) 7년(1476)생, 효행(孝行)으로 명정(命旌)되고 수직(壽職)으로 가선대부(嘉善大夫)가 되다.
이순양(李順陽)	자는 휘보(暉甫), 성종(成宗)25년(1494)생, 가선대부중추부사(嘉善大夫中樞府事) 겸 오위장(五衛將)이 되다.
이 규(李珪)	자는 내백(乃白), 호는 영귀정(詠歸亭), 통정대부공조참의(通政大夫工曹參議)에 이르다.
이진윤(李震潤)	자는 계명(啓明), 신미(辛未)생, 관(官)은 동지(同知)에 이르다.
이명상(李命相)	자는 천일(天一), 숙종(肅宗)4년(1678)생, 효행(孝行)으로 동몽교관조봉대부(童蒙敎官朝奉大夫)에 증직되다.
이중엽(李重燁)	자는 화중(華仲), 호는 남계(南溪), 성종(成宗)23년(1492)생, 효행(孝行)으로 동몽교관조봉대부(童蒙敎官朝奉大夫)에 증직되고 정여(旌閭)를 세우다.
이 섬(李暹)	자는 일영(日暎), 호는 졸재(?齋), 자헌대부동지중추부사(資憲大夫同知中樞府使)에 이르다.
이백령(李百齡)	가선대부중추부사(嘉善大夫中樞府事) 겸 오위장(五衛將)이 되다.
이익번(李益蕃)	자는 기운(기雲), 을축(乙丑)생, 문집(文集)이 있다.
이태원(李泰遠)	자는 길보(吉甫), 신해(辛亥)생, 학행(學行)으로 용성지(龍城誌)에 오르고 철종(哲宗)12년(1861)에 동몽교관조봉대부(童蒙敎官朝奉大夫)에 증직되다.
이호년(李虎年)	자는 자익(子翼), 무자(戊子)생, 절충장군부호군(折衝將軍副護軍)이 되다.
이갑조(李甲祖)	자는 현복(玄復), 신해(辛亥)생, 효행(孝行)이 탁이(卓異)하여 동몽교관조봉대부(童蒙敎官朝奉大夫)에 증직 되고 정여(旌閭)를 세우다.
이 담(李淡)	일명 원기(原基), 절충장군용양위부호군(折衝將軍龍讓衛副護軍)을 지내다.
이천남(李天南)	자는 지부(志夫), 호는 졸재(?齋), 선조(宣祖)39년(1606)생, 통덕랑(通德郞) 을 지내고 원천(元川) 용담촌(龍潭村)에 정착한 정착조이다. 졸재공파(拙齋公派)의 파조로 11세손이다.
이광세(李光世)	자는 선보(善甫), 호는 춘사(春史), 숙종(肅宗)18년(1609)생, 1748년에 용양 위부호군(龍讓副護軍)을 지내다.
이경언(李慶彦)	무과(武科)에 급제하여 상주포만호(尙州浦萬戶) 겸 어모장군훈련원판관(禦어將軍訓練院判官)이 되다.
이상문(李象文)	자는 성노(聖老), 호는 만오(晩悟), 효행(孝行)으로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이 되고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증직되다.
이규수(李圭秀)	자는 명언(明彦), 호는 용강(龍崗), 계미(癸未)생, 효행(孝行)으로 동몽교관조봉대부(童蒙敎官朝奉大夫)에 증직되다.
이경섭(李景燮)	자는 사원(士元), 호는 남파(南坡), 평구찰방(平邱察訪)을 지내고 양주목사(楊州牧使)를 하다.
이문수(李文壽)	기해(己亥)생, 통정대부(通政大夫)가 되다.
이정근(李正根)	자는 사중(士仲), 호는 학산(學山), 순조(純祖)22년(1832)생, 광무(光武)2년에 광제원위원(廣濟院委員)이 되고 통정대부(通政大夫)를 하다.
이철규(李哲奎)	자는 윤명(允明), 호는 오헌(梧軒), 광무(光武) 6년(1892)생, 효행(孝行)으로 절충장군용양위부호군(折衝將軍龍讓衛副護軍)을 지내다.
이형규(李馨奎)	자는 성국(聖國), 호는 남계(南溪), 영조(英祖)44년(1768)생, 효행(孝行)으로 철종(哲宗)14년에 동몽교관조봉대부(童蒙敎官朝奉大夫)에 증직되다.
이병효(李秉孝)	자는 선량(善良), 호는 은산(隱山), 순조(純祖)24년(1819)생, 효행(孝行)으로 동몽교관조봉대부(童蒙敎官朝奉大夫)에 증직되다.
이형대(李馨大)	자는 성범(聖範), 호는 백은(白隱), 영조병오(英祖丙午 1776)생, 효행(孝行)으로 고종(高宗) 16년에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증직되다.
이백효(李伯孝)	자는 맹심(孟心), 호는 초은(樵隱), 순조계해(純祖癸亥)생, 노학행(老學行)으로 고종정축(高宗丁丑 1877)에 문집(文集)을 냈고 고종(高宗)26년에 동몽교관(童蒙敎官)이 증직되고 다시 이조참판(吏曹參判)에 증직되다.
이길태(李吉泰)	자는 자도(子道), 호는 성초(惺樵), 순묘경인(純廟庚寅)생, 효학으로 고종(高宗)26년에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증직되고 이조참의에 추증되다.
이병모(李炳模)	무술(戊戌)생, 통정대부(通政大夫)를 하다.
이현상(李玄祥)	자는 내실(乃實), 영조(英祖)6년(1730)생, 가선대부절충장군(嘉善大夫折衝將軍)을 지내다.
이희준(李希俊)	자는 평언(平彦), 정조(正祖)10년(1786)생, 통정대부(通政大夫)를 지다. 후에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증직되다.
이광식(李光湜)	자는 백유(伯攸), 숙종(肅宗)43년(1817)생, 가선대부부호군(嘉善大夫副護軍)을 지내다.
이광집(李光集)	자는 수중(秀重), 호는 우재(愚哉), 순조(純祖) 31년(1830)생, 통정대부돈녕부도정(通政大夫敦寧府都正)을 지내다.
이인갑(李仁甲)	자는 원재(元哉), 헌종(憲宗)12년(1846)생, 가선대부오위장(嘉善大夫五衛將)을 지내다.
이하덕(李河德)	자는 신재(信哉), 호는 쌍전(雙田), 철종(哲宗)11년(1860)생, 벼슬은 궁내부주사(宮內部主事)요,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라 중추원의관(中樞院議官)이 되다. 효행(孝行)으로 용성지(龍城誌)에 오르다.
이언신(李彦信)	자는 보여(寶汝), 호는 락락재(樂樂齋), 승정대부동지중추부사(崇政大夫同知中樞府使)에 오르다.
이재문(李載文)	자는 우삼(友三), 정조(正祖)20년(1796)생, 가선대부동지중추부사(嘉善大夫同知中樞府使)가 되다.
이기좌(李基佐)	자는 윤해(允諧), 순조(純祖)15년(1815)생, 통정대부공조참판(通政大夫工曹參判)이 되다.
이석환(李錫煥)	통정대부(通政大夫) 겸 절충장군(折衝將軍)을 지내다.
이원옥(李元玉)	자는 사중(士仲), 호는 경재(敬齋), 무자(戊子)생, 가선대부공조참의(嘉善大夫工曹?議)를 하다.
이재형(李在珩)	자는 일서(日瑞), 무술(戊戌)생, 효행(孝行)으로 광무(光武) 7년에 승은(承恩), 동몽교관조봉대부(童蒙敎官朝奉大夫)에 증직되고 정여(旌閭)를세우다.
이재흠(李在欽)	자는 일형(日亨), 정조(正祖)8년(1784)생, 효행(孝行)으로 동몽교관조봉대부(童蒙敎官朝奉大夫)에 증직되고, 정여(旌閭)를 세우다.
이진항(李震沆)	자는 범극(凡極), 순조(純祖)27년(1827)생, 무과(武科)에 들고 통정대부(通政大夫) 겸 오위장(五衛將)을 지냄
이경옹(李景?)	자는 내언(乃彦), 숙종(肅宗)32년(1706)생, 가선대부부호군(嘉善大夫副護軍)을 지내다.
이덕타(李德朶)	자는 일성(日誠), 정조(正祖)21년(1797)생, 효행(孝行)으로 동몽교관조봉대부(童蒙敎官朝奉大夫)에 증직되고 정여(旌閭)는 남원시 쌍교(雙橋)동 종가 문전에 아우 덕희(德熙)와 함께 합정(合旌)하다.
이덕희(李德熙)	자는 일흥(日興), 순조(純祖)13년(1813)생, 효행(孝行)으로 종사랑중학교관(從仕郞中學校官)에 증직되고 광무(光武) 9년 6월에 정여(旌閭)를 세웠는데 효우각(孝友閣)이라 이름하여 백계합여(伯季合閭)하다.
이익신(李益信)	자는 진오(進五), 호는 만포처사(晩圃處士), 헌종(憲宗)10년(1844)생, 효행(孝行)으로 포천(褒薦)하고 남원시 쌍교(雙橋)동 효우각(孝友閣)옆에 비를 세우다.
이재성(李在誠)	자는 일수(日守), 경자(庚子)생, 효행(孝行)으로 가선대부호조참판(嘉善大夫戶曹?判)에 증직되고 정여(旌閭)를 세우다.
이득배(李得培)	자는 내화(乃華), 오위장(五衛將)을 지내고 문집(文集)이 있다.
이재성(李在誠)의 처 흥덕 장씨(興德張氏)	열행(烈行)으로 성상(聖上) 23년에 정부인(貞夫人)에 증직되고 정여(旌閭)를 세움.
이환묵	자는 수대(壽大), 경자(庚子)생, 절충장군(折衝將軍) 겸 오위장(五衛將)을 지내다.
이진효(李震孝)	자는 치보(致甫), 호는 술재(述齋), 가선대부동지중추부사(嘉善大夫同知中樞府使) 겸 오위장(五衛將)을 지냄.
이형무(李亨武)	자는 공직(公直), 기사(己巳)생, 효행(孝行)으로 동몽교관조봉대부(童蒙敎官朝奉大夫)에 증직, 정여(旌閭)를 세우다.
이계하(李啓夏)	자는 순영(舜永), 병신(丙申)생, 통정대부사헌부감찰(通政大夫司憲府監察)을 지내다.
이익근(李翊根)	자는 석현(碩玄), 호는 노산(老山), 순조(純祖)9년(1809)생, 고종정해(高宗丁亥)에 효행(孝行)으로 동몽교관조봉대부(童蒙敎官朝奉大夫)에 증직되고 정여(旌閭)를 명하다.
이익근(李翊根)의 처 남원 양씨(南原梁氏)	효사구고(孝事舅姑)로 증숙인(贈叔人)이 되어 정여(旌閭)를 받았다.
이익근(李翊根)의 처 김해 김씨(金海金氏)	홀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여 숙인(叔人)에 봉되고 정여(命旌閭)를 받았다.
이규화(李圭和)	자는 윤재(允載), 호는 야은(野隱), 헌종(憲宗)13년(1847)생, 고종정해(高宗丁亥)에 현능참봉(顯陵參奉)을 지내고 무자(戊子)에 용양위(龍讓衛)임인(壬寅)에 중추원의관(中樞院議官)을 지내고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오르다.
이규승(李圭昇)	자는 공서(公瑞), 헌종(憲宗)9년(1843)생, 고종임진(高宗壬辰)에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를 지내다.
이경휘(李慶輝)	자는 려욱(麗旭), 호는 장은(樟隱), 영조(英祖)24년(1748)생 효행(孝行)으로 동몽교관조봉대부(童蒙敎官朝奉大夫)에 증직되고 명정여(命旌閭)되다.
이동욱(李東旭)	자는 일현(日顯), 계미(癸未)생, 절충장군(折衝將軍)을 지내다.
이익권(李益權)	자는 윤숙(允淑), 무술(戊戌)생, 절충장군(折衝將軍) 겸 오위장(五衛將)을 지내다.
이현문(李炫文)	자는 순보(順甫), 1870년 1월 13일생, 배일주의자(排日主義者)이고 왜인(倭人)을 축출 구타했다가 투옥되다.
이두갑(李斗甲)	자는 자극(子極), 서예가(書藝家), 당대의 명필 창암(蒼巖) 이삼만(李三晩)과 자웅(자雄)을 결하기 어려운정도이며 시내 관왕묘(關王廟)의 주련(柱聯)을 썼으나 일경(日警)에 의하여 소각됐다. 마침 조감찰(趙監察前國會議員趙定勳의 祖父)이 탁본하여 보존하던 것을 재현하여 현괘(顯掛)한것이다.
이덕희(李德熙)	자는 재창(在昌), 또는 재덕(在德), 효행(孝行)으로 종사랑(從仕郞), 중학교관(中學校官)이 되고 광무(光武) 9년에 명정(命旌)되고 백계(伯季) 합여(合閭)하여 남원시 쌍교(雙橋)동에 효우각(孝友閣)을 세우다.
이규수(李圭秀)	자는 명언(明彦), 호는 용강(龍崗), 효행(孝行)으로 동몽교관조봉대부(童蒙敎官朝奉大夫)에 증직되고 주천(朱川)면 용담(龍潭)에 정여(旌閭)를 세우다.